한국을 대표하는 알코올이 소주라면, 폴란드를 대표하는 알코올은 보드카.
폴리시들은 소주를 보고 설탕물이라고 하니...그들은 보드카를 소주 마시듯 마신다.
폴리시들은 소주를 보고 설탕물이라고 하니...그들은 보드카를 소주 마시듯 마신다.


폴란드에서도 스웨덴산 앱솔루트나 고급 보드카인 쇼팽은 한국처럼 비싸긴 하지만, 마트 주류코너에 가면 도대체 뭘 골라야 할지 모를 정도로 다양하고 저렴한 보드카가 있다.
처음처럼, 참이슬 같이 소비에스키, 비보로바, 볼스 등등이 유명한데 그 중 폴란드 보드카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쥬브로브카다. 쥬브로브카의 손꼽는 특징이라면 보드카 병 앞에 그려진 '쥬브리'라는 동물이 먹고 사는 풀 한가닥이 병안에 들어있는것. 폴란드에서 돌아올 때 짐 때문에 낑낑댔던 그 와중에도 이 쥬브로브카만큼은 백팩에 고이고이 모셔왔다.


보드카 이야기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곳은
한 번 들어가면 살아서 나오기 힘들다고 소문났던 5명의 포르투갈 남아들이 살던 집.
그나저나 지훈오빠, 내 자전거 보드카 샷 진열대 언제 돌려줄 것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