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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09/03/21 새벽 2시 바르샤바
  2. 2008/06/11 Vodka (6)
  3. 2007/09/02 Na razie, POLSKA! (4)
  4. 2007/08/31 중원의 평원 폴란드
  5. 2007/08/29 Warsaw Centrum to Nowy Swiat
  6. 2007/08/28 다시 찾은 Gdańsk (1)
  7. 2007/08/03 Hello from Gdańsk
  8. 2007/08/03 Beautiful Gdańsk
  9. 2007/08/03 Farewell party in Gdańsk 2
  10. 2007/07/08 Farewell party in Gdańsk 1 (3)
  11. 2007/06/02 Stare Miasto 4 - Night view
  12. 2007/05/30 Stare Miasto 3
  13. 2007/05/29 Stare Miasto 2
  14. 2007/05/28 여기는 폴란드
  15. 2007/03/20 The Ghetto Heroes' Memorial (1)
  16. 2007/03/13 동네 한 바퀴 (3)
  17. 2006/12/31 How was your Christmas?
  18. 2006/11/14 바르샤바 시내 전경 (1)
  19. 2006/11/07 Salt mine
  20. 2006/11/07 waiting for bus
  21. 2006/11/07 투어 끝나고...
  22. 2006/11/07 Auschwitz
  23. 2006/11/07 The first morning in Krakow (2)
  24. 2006/11/07 Krakow!!!
  25. 2006/10/07 Sailing trip
  26. 2006/10/07 sailing trip 가는 길
  27. 2006/10/04 Stare Miasto 1 (1)
2009/03/21 23:25 Travel/Poland
2AM, 18th March 2009

정오쯤 이 과장님과 Dusseldorf에서 날아와 바르샤바에 도착했다. 아드리안이 모는 택시를 타고 1년 반 만에 므아바에 가는 느낌은 친정가는 기분(?!)이었다. ㅋㅋ  12월에 한국에서 만났던 Pawel, Darek 그리고 같은 부서였던 PSG member들, 박부장님, 한부장님, 정책임님, 법인장님을 다시 만나니 너무너무 반가웠다!!!! 

지난 주에 Ola한테는 바르샤바에 17일에 도착하고 묵는 호텔만 알려주고 도착 한 후로 계속 연락을 못하고 있었다. 므아바에서 미팅 끝나고 저녁 먹고 다시 바르샤바로 돌아오니 10시쯤 됐고, 회의록도 정리해야 해서 Ola랑은 못 만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진짜 타이밍이 기막힌게,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온 뒤 3분이 지났는데 방 전화벨이 울렸다. 난 당연히 과장님인줄 알고 받았는데 .......Ola가!!!!!!

과장님과 회의록을 정리하고 나니 1시가 넘었다. 정리가 끝나자마자 로비로 달려갔더니 Linh도 와있고, 오밤중에 호텔 로비에서 소리 지르고 부둥켜 안았다. ㅋㅋㅋㅋ 시간도 늦었고 다음 날 미팅 준비도 해야 되서 내 방에서 올라와서 잠깐 이야기만 하다가 가려고 했는데, 마침 Linh이 차를 가져왔네?ㅎㅎ 얘들도 이렇게 왔는데 그냥 갈 순 없지 않냐며 비바람이 몰아치는 새벽 2에 문화과학궁전 사진 찍으러 나왔다.

호텔이 공항에 있는데라 센트룸은 보지도 못하고 올뻔 했는데 문화과학 궁전을 볼 수 있었던 게 어디냐만.....아아아아아쉽다.. 아르카디아, 즈워티 테라스, 씨나몬, 울리차 흐미엘라, 내가 살던 집도 가보고, 케밥도 먹고, 콜게이트 치약도 사고 싶었는데..... ㅠㅠ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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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21:34 Lifelog/Polska

한국을 대표하는 알코올이 소주라면, 폴란드를 대표하는 알코올은 보드카.
폴리시들은 소주를 보고 설탕물이라고 하니...그들은 보드카를 소주 마시듯 마신다.


폴란드에서도 스웨덴산 앱솔루트나 고급 보드카인 쇼팽은 한국처럼 비싸긴 하지만, 마트 주류코너에 가면 도대체 뭘 골라야 할지 모를 정도로 다양하고 저렴한 보드카가 있다.

처음처럼, 참이슬 같이 소비에스키, 비보로바, 볼스 등등이 유명한데 그 중  폴란드 보드카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쥬브로브카다. 쥬브로브카의 손꼽는 특징이라면 보드카 병 앞에 그려진 '쥬브리'라는 동물이 먹고 사는 풀 한가닥이 병안에 들어있는것. 폴란드에서 돌아올 때 짐 때문에 낑낑댔던 그 와중에도 이 쥬브로브카만큼은 백팩에 고이고이 모셔왔다.
이것도 쥬브로브카와 함께 모셔온 미니 비보로바, 소비에스키. 그리고  폴란드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

호우~ 장식장 봐!
보드카 이야기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곳은
한 번 들어가면 살아서 나오기 힘들다고 소문났던 5명의 포르투갈 남아들이 살던 집.


그나저나 지훈오빠, 내 자전거 보드카 샷 진열대 언제 돌려줄 것임? ㅎ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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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훈 2008/06/11 20:20  Addr  Edit/Del  Reply

    괜시리 놀란 어떤 지훈 1人....;;;;;

  2. ezina 2008/06/13 18:59  Addr  Edit/Del  Reply

    헉 소주가 설탕물이라니 저같이 술안먹어도 취하는 사람은 폴란드 못가겠어요ㅜㅜ

    • Yeonwoo 2008/06/16 20:47  Addr  Edit/Del

      하하 ezina님은 물만 먹어도 취하시나요?ㅎ전 맥주를 안 좋아해서 그렇지만 폴란드 맥주도 맛있답니다. :)

  3. elkapinka!!! 2008/06/19 04:11  Addr  Edit/Del  Reply

    viva zubrowkaaaaaaa!!!!!!!

2007/09/02 18:31 Lifelog/Polska

345일만에 집에 돌아간다.
한 1000일은 있어야 한국이 그리울 것 같은데......

폴란드에서 만난 인연, 추억 모두 소중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인턴 기간 동안 주말에 묵었던 노보텔에서 찍은 바르샤바 centrum 사진을 마지막으로.....

내 인생 황금기를 보낸 폴란드, Na razie!!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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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lpiniki 2007/09/02 22:01  Addr  Edit/Del  Reply

    Yeonwooyaaaaaaaaaaaaaaaaaaa!!!!!!!!!!Please!!!!!!!!! husa!!!!Photos..this music..you wanna kill me???:-( Don't leave Europe...Stay here...I love you!
    Have a nice flight. Moooooooooooooooooooooaaaaaaaaaaaaaaaaaaaaa my loca Samantha!!! I'm going to miss you my gungsta!!! For sure! Moooooooooooaaaaaaa

    • Yeonwoo 2007/09/04 23:35  Addr  Edit/Del

      엘피니키야, Husa!
      The song is fantastic, isn't it? hehe

      I'm back to Korea! We have 6 hour gap..
      Everything is the same and i feel the time in europe was just like a dream..
      I spent whold day for sleeping and cleaning...hehe
      I showed the pics to my parents we took in Greece.
      As soon as they saw, they said it looked very hot!! hahaha
      I miss you, take care and come to korea!!!! :)

  2. eileen 2007/09/04 22:28  Addr  Edit/Del  Reply

    yeon woo!!! i miss u!! contact me.... :)

    • Yeonwoo 2007/09/04 23:36  Addr  Edit/Del

      My dear Eileen!!!
      I miss you too!!!
      Finally, I'm back to korea yesterday!!
      How are your work and JE?
      Everybody says i gained too much...
      My weight is out of control and i've to do sth but
      after enough sleep and rest... haha
      Bit afraid to go back to reality....
      I'll call you soon~! wait~~~
      Love u always, take care :)

2007/08/31 16:46 Lifelog/Polska

On the way to Warsaw from Mława


므아바에서 바르샤바로 가는 길

달려도 달려도 산은 나오지 않는다.
경사도 없다. 앞만 보고 달리면 된다.
한편으로 지루하기도, 한편으론 가슴이 탁 트인다.
소와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는다.
"이 나라는 전체가 시골이네" 라고 했던 상철오빠의 말이 귓가에 맴돈다.

오늘 바르샤바로 내려가면 이 풍경도 마지막.....


31st Aug, 2007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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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14:02 Lifelog/Polska
세 개 믹스 해논게 기다려도 안 올라오네.
바르샤바 Centrum 부터 Nowy swiat까지 아드리아나랑 버스 안에서 찍은 동영상.

On the way from centrum to nowy swiat.
Taken by Adriana




Warsaw Centrum, Al. Jerozolimskie


Nowy swiat으로 들어가는 길.


바르샤바의 압구정, 신세계 거리, Nowy Swiat


24th May, 2007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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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06:55 Travel/Poland
폴란드의 달력에도 8월 15일은 빨간색이다.
한국은 광복절, 폴란드는 성모승천일을 맞이하야 나차장님의 배려로 신입사원 오빠들과 그단스크에 다녀왔다.

3시간이면 갈 길을 공휴일 정체로 6시간을 덜덜 거리는 차 안에서 보냈다.
맨 뒷 좌석에 탔다가 천장에 머리 박을 뻔 했네.
나중에 로또 당첨 되면 폴란드 도로 새로 까는데 기부하고 싶다. (진지)

2달 만에 다시 찾은 Sopot은 인산인해였다.
저기 보이는 바다가 바로 발틱해라우.....
구매부 규진오빠/자재부 명권,태영오빠/PDP사업부 재우오빠와...........

Photo by JSL, 현재 내 바탕화면


15th Aug, 2007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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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28 09:01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07/08/03 21:05 Travel/Poland


Elpiniki from Greece, Maik from Germany, Yeonwoo from Korea, Adriana from Mexico~!

22nd June 2007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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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3 04:53 Travel/Poland

Every one went back to Warsaw early in the morning.
Since Adiana, Epliniki, Eva and I were planning to go on a trip to Baltic states, we stayed more to wait for night bus.  The weather in that day was really crazy, it rained 10 min by min.

As you can see Gdansk is a port city.
Pirates of the Caribbean??!!! haha
Adri took a beautiful pic.


Here comes the old town in Gdansk.
There are a lot of amber shops in this street.


23rd June, 2007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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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3 03:58 Travel/Poland


It's already a month ago!

Since the hostel shut down from midnight to 6 am,  we stayed all nights and drank  at Sopot. It was freezing cold after party and we had a long queue to eat kebab in the morning for three days. Remember?

I really miss erasmus of Kozminski.

22nd, 23rd June  2007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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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8 16:42 Travel/Poland


The 2nd Erasmus farewell party was at Gdańsk located in north part of Poland for 3 days.


1. Warszawa(Warsaw): the capital and where I studied for 9 months.

2. Mława: the place where I work now.

3. Gdańsk: one of the famous visiting place in Poland. It has beautiful seaside and important ports. It was the first place where the World War 2  occured and German territory in the past.

4. Wrocław: another LGE factory is there.

On the way to Gdańsk

It takes around 5 hours by train. The land of Poland is flat flat flat flat.....
Central railway station of Gdańsk
Sopot
It was 10 pm!
It's the only beginning of our three nights with vodka.


20th June, 2007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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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07/07/09 20:58  Addr  Edit/Del  Reply

    밀밭 사진이 맘에 들어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변경했다.

  2. Kevin 2007/07/13 15:40  Addr  Edit/Del  Reply

    곧 귀국하는 건가요?
    셔터 기름칠 좀 하겠다더니 포토그래퍼 다 되었네요//ㅋ

    • Yeonwoo 2007/07/14 08:00  Addr  Edit/Del

      포토그래퍼는 무슨...너야 말로 포토그래퍼지!!
      네 사진 항상 잘 보고 있어:)
      9월 초에 들어가려고...

2007/06/02 18:10 Lifelog/Polska

The night view of Old town in April and May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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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0 20:32 Lifelog/Polska

One fine Friday after international management class,  Paweł bought us the most delicious Kebab in Warsaw. Actually it was out of Warsaw, he drove us far far away. The Kebab was really delicious and after that we went to Old town. Since he has been lived in old town, he showed around some places that we never been. We were so surprised that he is living in the center of old town!!!

I've  been old town more than ten times but  I didn't know this bell was there!

We didn't notice that Sun clock until he mentioned.
Look Adri.. she held up as if it's nothing, but it was heavy!!
11th May 2007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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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9 12:16 Lifelog/Polska


8th May 2007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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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8 19:51 Lifelog/Polska
18th May, 2007


그동안 여행 사진 올리느라 일상 얘기를 많이 못했지?
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어.
학교 끝나고 아드리아네 가서 점심먹고, 한숨자고 일어나서  갤러리에 가서 사진전을 봤어.
그 다음 프라가 건물들 사진 찍고, nowy swiat 안 가본 쪽을 걷다가 발견한 이 광경!


요게 바로 폴란드야.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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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0 08:25 Lifelog/Polska


세상에.......
난 지금 약 70여년 전 게토였던 곳에 살고 있다!!!!!!!!!!!!!!!!




날씨 좋았던 저번 월요일, 산책 하다가 봤던 이 기념비.
뭔가 의미있는 것 같았는데, 설명이 없어서 뭔지 알 수 없어서 사진만 찍고 지나쳤던 이 기념비는 바로 나찌에게 항거하던 유대인들의 기념비였다!!!

집 근처에 있는 Pawi
ak감옥 박물관은 여행책에 별 3개짜리 관광지,
내가 살고 있는
Miła 길 18번지는 유대인들의 지하 벙커가 있던 곳이었데고,
우리 집
오른 쪽으로 있는 ul. Anielewicza는 유대인 봉기군 대장 이름,
왼쪽으로 있는  ul. Stawki는 유대인들이 아우슈비츠로 보내지던 곳이었단다.



이번 주는 저번 주 처럼 화창하진 않지만,  요즘은 항상 지나다니던 곳이 새롭게 보인다.  아무래도 이 곳에 관광으로 있는 게 아니라, 여행 책에 나오는 곳들은 날 좋으면 다닐려고 남겨두었다.  생각해보니 여기 있을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앞으로 날이 좀 더 좋아지면, 벼르고 있던 곳들 부지런히 돌아다닐거다.


내가 살고 있는 주변이 이렇게 역사적인 곳인지는 꿈에도 몰랐다.  6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이 도시가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19th Mar 2007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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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마다 2007/03/20 10:42  Addr  Edit/Del  Reply

    연우야, 정말 산 공부 잘하고 있구나! 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그 날 깨달음과 마음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길이지.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란다.

2007/03/13 08:10 Lifelog/Polska

요즘은 아침에 눈을 뜨면 창 밝으로 맑은 하늘이 보인다.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월요일 아침, 동네 한 바퀴 산책을 했다.
내가 사는 동네 한 번 구경해볼라우?
The only thing makes me better nowadays is sunny weather.
On lovely sunny monday morning, I took a walk around my flat.











평소 안 다니는 뒷길로 가다보면 성당이 나온다.
Church near my house.








항상 트램타고 지나다니면서 여기가 어떤 곳이 궁금했는데, 세계 2차 대전 때 30,000명이 넘는 폴란드인이 죽은 감옥이었다.
아직도 전쟁 때 죽은 혼들이 바르샤바 곳곳을 떠돌아 다닐지도 몰라.....
I always wonder what is this place whenever i pass by tram.
Here was the prison where over 30,000 of Poles died during World War 2.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나마 봐줄만 하지만, 바르샤바에 있는 오래된 건물들 색은 우중충하기 짝이없다. 흐리고 비오고 눈오는 날에는 폐허도시 같다.  맨 밑의 사진은 학교 건물인데, 처음엔 폐허건물인 줄 알았다. 역시 날씨가 중요하다.
Because of sunnny weather the pictures look ok but, the color of old builings in Warsaw is such a dark and gloomy. When it rains or cloudy, the city looks like ghost town. Anyway, my conclusion is weather is very important!!


어떻게 저런 차가 아직도 굴러다닐까 차들이 덜덜 거리며 다닌다. 그래도 유럽이라 한국에선 보기 힘든 Peugeot, BMW, Mercedes, Volvo도 많이 다니고 Toyota,Honda, 그리고 DAEWOO랑 KIA차도 많다. 마티즈,에스페로, 티코, 레간자들을 보면 마치 한국에 온 착각을 하게 만들 때도 있다.


여기가 내가 사는  Miła 27/38. 역시 햇빛 때문에 그나마 봐줄만 하지만 처음 몇 주 동안은 무서워서 계단 올라다닐 때마다 땀을 찔찔 흘리고 다녔었다. 이상하게 내가 사는 아파트 건물에만 번호 누르고 들어가는게 없어서 한번은 거지들이 우리 집 앞 복도에서 널부러져 자고 있어서 완전 놀랬던 적이 있었다. 꼭대기 층 연두색 뚜껑이 있는 베란다가 보이는 곳이 내 방.  베란다가 있어서 요즘엔 햇볕에 이불도 널고 겨울에는 냉장고 대용으로도 사용하고, 아침에는 비둘기들이 깨워준다. 맨 처음에는 이런데서 어떻게 사나 했는데, 이제는 바르샤바에서 어느 곳보다 편한 곳이 됐다.




옆 동 아파트들은 이렇게 예쁜데 왜 우리 동만 이런지....
주변 건물들은 색칠하던데 우리 동도 색칠 좀 했으면 좋겠다.

여기 사람들은 개들을 많이 키워서 지나다니면 개똥도 많다!!!
그리고 오늘은 첨으로 똥을 밟았는데,  날씨 때문에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


12th Mar 2007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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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지 2007/03/13 14:38  Addr  Edit/Del  Reply

    비둘기가 깨워준데..ㅋㅋㅋㅋ

  2. 지나가다 2007/03/13 19:36  Addr  Edit/Del  Reply

    개똥을 밟았다고 ? 그거 재수 좋은겨. 복권 한번 사보슈.

  3. claire 2007/03/24 00:35  Addr  Edit/Del  Reply

    성당 이쁘다. 왠지 내가 그 동네 방문한 기분이 드는걸?

2006/12/31 10:59 Lifelog/Polska


  유럽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우리나라 구정이나 추석처럼 온 가족이 모이는 큰 명절이다.  유럽에 사는 교환학생들은 모두 자기 집으로 돌아갔고, 난 flatmate인 Aisa네 집에서 며칠 간 머물며 전통적인 폴란드인의 크리스마스를 맛보았다. Asia네 집은 바르샤바에서 차를 타고 3시간 정도 가야하는데, 매 명절마다 아침 일찍일어나서 고속도로를 타고 전주에 가는 기분이었다. 폴란드의 창밖 풍경은 끊임없는 평지뿐이라 지루하기 그지없다. 아무튼 난 가는 동안 차 뒷자석에서 입 벌린채 잠을 잤다.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기 시작했다. 집 안에도 우리나라에서처럼 가짜 트리가 아닌 진짜 나무에다가 장식을 한다.  우리 집엔 트리가 없어서 초등학교 때 열매네 집에서 트리를 꾸며 본 후 몇 십년 만에 꾸며보는 트리였다. 트리에 빨간 양말을 달면서 산타할아버지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마냥 부풀어서...


  Asia네 아빠는 사냥을 하셔 집에는 영화에서나 본 사슴 뿔, 동물가죽, 새들이 벽에 붙어있었다. 사슴뿔에다가는 내가 장식했지롱...



  밑은 2층에 있는 Asia방인데 집이 모두 나무로 되어 있고, 막 벽에 동물들이 붙어있고 그러니깐 꼭 산장에 온 느낌이었다. 동네가 완전 시골이고 집은 할아버지 때부터 살던 곳이라고 하는데 집은 너무 좋았다.


 
  Asia 엄마는 명절상 차리는 며느리처럼 하루종일 음식하느라 분주하셨다. 오후에는 같이 거들면서 이브상을 셋팅했다. 신기한 것은 한 사람 여유분을 더 준비하는데, 성경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성모 마리아가 지나가다가 어느 집에나 들릴 수 있도록...) 그리고 12가지 음식을 준비한다. 테이블 준비가 다 끝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십자가를 들고 오셨다. 테이블에 십자가를 놓은 후 다 같이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한 다음 쌀로 만든 얇은 케익 같은게 있는데 그걸 들고 다니면서 서로에게 행운을 빌어주고 상대방의 케익을 뜯어먹는다.



  짜잔~
밑은 크리스마스 이브 상이다. 이브는 금육이라 생선이랑 야채만 먹는다.
이제까지 내가 먹어 본 폴란드 음식은 맛이 없어서, 폴란드 음식은 구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연휴동안 그 생각이 싹 바꼈다. 아줌마가 해주신 음식은 정말 하나도 안 빼고 너무너무  맛있었다. 특히나 밑에 보이는 케익, 파이는 아줌마가 직접 만드신 건데 베이커리에서 파는 거랑은 비교도 안된다. 일단 재료 자체가 너무 좋기 때문에... Asia네 집에 있는 동안 저 달디 단 케익들을 이가 시리도록, 뱃살이 겹치도록 먹었다. 평생토록 못 잊을 만큼 맛있었다. 우리 엄마도 한국음식 요리실력만큼 빵이랑 케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ㅋㅋㅋ 아저씨가 직접 사냥한 야생 토끼, 야생 오리, 야생 돼지, 직접 만든 소세지,  싱싱한 계란 등 자연식품을 많이 먹었다.









한국에서는 어렸을 때나 크리스마스 선물 받고 커서는 연인끼리나 선물을 주고 받는데, 유럽애들은 몇 달 전부터 가족 선물을 준비하고, 크리스마스 때가 다가오면 쇼핑몰에는 두손 가득히 선물을 사느라 정신이 없다.

식사가 끝나고 선물 증정식(?)이 거행됐다. 기대도 안 했는데, Asia가 내 선물도 준비했더라.. 나도 한국에서 가져간 물건들을 선물했는데 다들 신기해 했다. 아줌마께는 부채를 선물했는데 너무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Marta & Asia


   크리스마스 날에는 근처 성당에 가서 미사도 보고 왔다.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순 없었지만, 미사 형식은 똑같았다. 미사보는 동안 이런 생각을 했다. 옛 통치자가 밑 사람들을 잘 다스리기 위해 종교라는 것을 만들어내고, 신은 인간의 영역을 뛰어 넘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크고 화려하고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못 만들 것 같은 신전=성당을 만들었고, 그 종교 의식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이고 이브 날에 금육하는 것도 고기를 계속 먹으면 안 좋기 때문에 그렇게 인간이 만든 것이라고.....    (참조: 난 천주교 신자)


 
  난 어렸을 때 부터 아파트에서 살았다. 우리집엔 굴뚝이 없어서 산타할아버지가 어떻게 선물을 놓고 갈까가 항상 의문이었다. 아무래도 열쇠가 없으니 현관문으로는 못 올테고 루돌프를 타고 창문으로 올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브 날 밤에 창문 잠금장치를 열기 시작했다. 엄마는 바람들어오니깐 다시 잠그고, 난 그럼 산타할아버지가 못들어 온다고 또 열고 그랬던 기억이 난다. Asia 동네 집들을 보니 다 굴뚝이 있더라... 예수님도 그렇고 산타도 그렇고 동양적 환경에서는 절대 나올 수가 없다.


  대학생이 되면 크리스마스는 남자친구와 함께 보낼 줄 알았건만 이번해도 회색 크리스마스였다. 하지만 이번 크리스마스는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요란버쩍한 크리스마스가 아닌 차분하고 평온한,  그리고 생각을 많이 한 크리스마스였다. (물론 많이 먹기도 하고...)


23rd~26th Dec 2006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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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08:49 Lifelog/Polska



30th Oct 2006, Viewing terace of Patac Kultury I Nauki



바르샤바 중심부 중앙역의 동쪽에 있다. 바르샤바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1952년 착공해 1955년 완공하였다. 스탈린(Iosif Vissarionovich Stalin)이 폴란드를 위해 지어준 사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이기 때문에 폴란드인들이 가장 혐오하는 건물이기도 하다.

연건축면적은 3만 7000평이며, 높이 234m에 층수는 37층이다. 건물 안에는 3,288개에 달하는 방이 있고, 과학아카데미를 비롯해 과학박물관·극장·텔레비전 방송국·외국문화협회·영화관·콘서트홀·극장·전망대, 그리고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회의실 등이 있다
.
과학박물관에는 퀴리(Marie Curie)의 연구 업적, 자동차 모형, 폴란드인이 발명한 암호해독기 등 과학 발달사와 관련된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30층에 있는 전망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는데, 건축 당시에는 세계 최신을 자랑하였다고 한다. 이 곳에서는 바르샤바 전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건물 상부에는 4개의 오벨리스크가 있고, 건물 외부에는 4개의 분수가 있다. 그 밖에 궁전 동쪽 정문에는 코페르니쿠스와 마리 퀴리의 좌상이 나란히 앉아 있다. 인근에는 바르샤바 중앙역, 백화점, 빌라노프 궁전,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유대인 집단수용소 등이 있다.

내용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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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ukudas 2006/11/14 08:56  Addr  Edit/Del  Reply

    와~ 멋저요 ^-^
    해외여행좀 해봐야 하는데~ ㅋㅋ ㅠㅠ...

2006/11/07 22:30 Travel/Poland

22nd Oct 2006 Wieliczcka

다음 날은 소금광산에 갔다. 소금으로 만들어진 이 큰 광산이 전체 광산의 1%란다. 바다가 먼 폴란드 인은 여기서 소금을 얻었나 보다. 광산안에는 성당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고 결혼식도 한다고 한다. 광산 안에 어글리코리안이 남기고 간 낙서가 너무 많아서 챙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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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07:59 Travel/Poland

21st oct 2006, Oświęc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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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07:38 Travel/Poland

수용소 내부랑 박물관까지 돌아보는 약 2시간 동안 너무 애쓴 가이드 아저씨랑~

늦잠잔 삼총사


21st oct 2006, Oświęc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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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06:55 Travel/Poland

잔혹한 나찌의 만행을 닮은 필름을 본 후 수용소 투어를 시작했다.

수용소 입구에는 '일하면 자유로워진다'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고압전류가 흐르는 철조망

수감자들

소지품

및 머리카락(웩-_-)

화장실

수용소 내부

정말 상상도 못하게 큰 수용소.


아무도 모르게 사형이 집행 되던 곳. 창문이 다 가려져 있다.

아직도 시신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21st oct 2006, Oświęc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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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06:41 Travel/Poland

21st Oct 2006, Krakow

밤에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침엔 맑은 하늘이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가기위해 아침일찍 호스텔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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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laire 2006/10/29 00:12  Addr  Edit/Del  Reply

    수용소 다녀온 후기 알려줘, 궁금궁금. ^-^

  2. kim 2006/10/31 05:57  Addr  Edit/Del  Reply

    sfsfsfs

2006/11/07 06:38 Travel/Poland


20th Oct 2006, Krakow

폴란드로 여행 온 종경오빠도 급 껴서 바르샤바에서 기차로 3시간 정도 걸리는 폴란드 제 2 도시 "크라쿠프" 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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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7 18:20 Travel/Poland

29th Sep 2006, Maz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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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7 18:07 Travel/Poland


28th Sep, 2006, some photos are Chew's

central railway station에서 sailing trip가는 교환학생들을 만나서 한 6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Mazury로 갔다. 기차는 통일호보다 훨씬 낡고 더러웠다. 우리학교 교환학생들 중에선 싱가폴에서 온 Eileen, Chew 그리고 내가 유일한 동양인이다. 기차안에 있던 폴란드인과 프랑스에서 온 Arthur랑 3개 국어로 통번역을 거쳐 폴란드어 기본 강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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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4 07:23 Lifelog/Polska

26th Sep 2006

Lucasz는 일하러 가고 Lucasz친구들이 old town구경 시켜줬다. 영화 피아니스트 포스터처럼 전쟁으로 완전 폐허가 된 도시를 다시 복구한 old town. 폴란드 역사는 전쟁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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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하영 2006/10/04 15:44  Addr  Edit/Del  Reply

    와와 ♥ 언니 진짜 좋겠다 멋있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