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장 때 비행기에서 완독하고 정도로 재밌게 봤다. 수능에서 사탐을 다 맞았다는 그가 말한 것 처럼, 저자도 머리말에서 역사는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라 이해하는 과목이라고 했다.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사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하다.
에로스는 '사랑의 신'이면서 동시에 '애지자'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에로스는 '결핍된 지식에 대한 사랑'과 '무지에서 지로 고양되고자 하는 열정과 욕구'로 환원된다. 에로스는 결핍을 해소하려고 하는 인간 영혼의 내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성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에로스는 '성적 사랑'으로만 환원되지 않으며,다층적 의미를 지니는 철학적 개념이다.
그러나 성적 사랑이든 지식에 대한 사랑이든 간에 자신의 '결핍을 자각'하고 그 '결핍을 해소하는 욕구'는 결국 인간 자신의 '유한성'과 변화무쌍함 그리고 허무함을 극복하려고 하는 욕구이다. 유한성을 극복하려는 욕구가 육체적 결핍의 차원에서 나타날 때는 일단은 '정적 결합 욕구'가 되며 이러한 성적 사랑의 감정이 '종족 보존 욕구'로, 즉 '자신의 아이를 육체적으로 탄생시키고자 하는 욕구'로 승화되면서 유한 극복과 연결된다.
이해 반에 '지적 결핍'의 차원에서 유한성을 극복하려는 욕구는 성적 결합 욕구 처럼 아이를 '육체적으로'탄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탄생시키고자 하는 욕구이다. '정신적으로 아이를 탄생시키는 것'은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새로운 지식체계를 산출하고자 하는 욕구'로 승화된다. p8~9
- 대학생 땐가 이 책 제목을 보고, 거부감이 확 들면서 별 쓰레기 같은 책이 다 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얼마전 서점에 갔더니 그 동안 잘 팔렸는지 개정판이 나와 보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 뒤적뒤적 해봤는데 요즘 나의 고민과 문제점들이 줄줄 들어있더라!
몇달 전 상무님과 면담을 했는데, 소위 '코칭'이라고 하여 소크라테스 문답법처럼 상무님은 질문만 하는 특이한 면담이었다. 결국 나의 고민거리인 '가치관의 혼란'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상무님은 코칭(질문하기)을 포기하시고 말씀을 하셨다. 이 시기에는 다 그러는 거라고...
-나를 귀족 대접하라: 당신 자신에 대해서 품위와 예의를 다하라
-신부 수업하지 마라
-고급한 취향을 가져라: 물건을 고르는 안목은 곧 인생을 보는 안목이다.
-당장 이기적인 여자라는 소리를 듣더라도 가장 먼저 당신 자신의 성장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
-행복의 감정은 꿈을 가지면서 생겨나기도 하고 반대로 행복감이 꿈을 갖게 하기도 한다. 행복해지고 싶어해야 행복해진다.
-행복을 느끼고 표현하는 일에 너그러워지자.
-다른 사람이 인정해주는 성공이 진짜 성공이다.
-20대는 뭔가 이루어내는 시기가 아니라 30대 이후에 뭔가를 이루어내기 위한 소양을 쌓는 시기다.
-목표를 만들자.
-20대부터 수질관리를 하라
-외모를 가꾸는 것=인생을 가꾸는 것
-세상을 움직이는 진짜 주인공은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사는 소수의 사람들이다.
-정성을 다하자.
-몸관리,스포츠,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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