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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1 22:29 Lifelog/2008
누군가에게 Y만큼의 관심을 보였을 때 Y만큼 반응이 있을 수도, 그 이상이, 아니면 아예 먹히지도 않을 수 있다. 때론 지나친 관심만큼 성가신 것도 없지만, 은연중에 생기는 기대 만큼의 아웃풋이 나오지 않으면 서운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언제부터인가 내 핸드폰 대기화면엔 오비삼척이란  글자가 뜨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조차 무관심해지고 있는 마당에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내가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졌던 것 모두 고마운 일이다. 관심의 주고 받음은 인생살이를 맛있게 해주는 소스다.
20080411
무리했다. 아침 5시에 집에 들어왔으니...
그런데 이 꽉차고 신비로운 기분은 뭐지? 처음 봐도 낯설지 않은 사람이 있고 첫 만남에 모든걸 탈탈 털면서 서로의 공감대 안에서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기뻤다. 적어도 가끔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진솔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달콤 쌉사름한 다크초코렛처럼 감정은 2% (실젠 20%)의 씁슬함을 남긴채 잔잔한 호수의 물결이 되었다. 결국 시간"과 솔직함"이 열쇠인 것 같다.
20080409


난 理성이 감정을 좌우한다고 굳게 믿어왔는데 해가 지나갈수록 감정은 따로 논다. 거폴인들이 개념을 소금광산에 쳐박아 두고 왔나 나는 오늘 거듭 심호흡을 해야했다. 이건 기본적인 매너의 문제다.
나에게 매력있는 異성은 첫째 예의바른, 즉 매너있는 사람이다. 그 다음이 똑똑함과 취향의 공감대. 하지만 무엇보다 나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건 목소리".............
20080404


ps: 배경음악 추천해 주신 희은양께 감사.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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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희은. 2008/04/11 23:29  Addr  Edit/Del  Reply

    우리의 엄청난 극과극의 음악적 취향에 따른 진통 끝에 나온 결과물.ㅋㅋㅋ

  2. 민지 2008/04/12 09:59  Addr  Edit/Del  Reply

    우와 이 음악 좋다~~~

  3. Rach 2008/04/13 22:06  Addr  Edit/Del  Reply

    제이슨 므라즈 진짜 다 좋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