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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2 02:49 Travel/Hungary

2nd Dec 2006

아침엔 세계 2차 대전과 공산체제 동안 희생자를 애도하고 암울했던 역사를 상기하자는 의미로 설립된 테러 하우스에 갔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음산한 음악이 나오고 탱크가 떡하니 있어서 속이 매스꺼웠다. 크라쿠프에서 본 아우슈비츠처럼 그 당시에 찍은 사진, 필름, 희생자들의 증언들을 갤러리처럼 잘 꾸며놓았다. 관람이 끝난 후 다같이 만나서 겔라르트 언덕에 있는 시타델라 요새를 보러 갔다. 뭉탱이로 다니니깐 길도 모르고 사진찍느라 정신없고 한참 해매다가 도착했다.  진짜 언덕 올라 갈 때 너무 힘들어서 죽을 뻔 했다.
posted by yeonw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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